‘지구 회복(Restore Our Earth) : 바로 지금, 나부터! 2050 탄소중립’이라는 슬로건 아래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지구의 날 행사, 전국 동시 소등 행사 등이 진행된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는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지구의 날을 시작으로 9월 말까지 13개 시민단체와 ‘2050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운영할 예정이다.
▲ (사)에코맘코리아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 소비와 제로웨이스트’를 주제로 환경운동가 토크, 학부모 대상 아카데미 강연, 초․중․대학생 대상 지속가능 소비 관련 퀴즈 등을 진행한다.
▲ (재)기후변화센터는 인스타그램 스토리 스티커 꾸미기를 활용한 SNS 챌린지를 진행하여 미래의 기후변화 시대를 살아갈 MZ세대를 대상으로 주도적인 탄소중립 인식을 제고한다.
▲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생활 속 7가지 분야(의, 식, 주, 교통, 에너지, 문화, 경제)의 탄소배출 저감 실천을 안내하는 캠페인 자료를 제작하여 전국 교회를 대상으로 배포 및 교육을 진행한다.
▲ (사)자연의벗연구소는 ‘나와 지구, 동물을 위한 채식기후행동365’를 주제로 고기 없는 30일 온라인 챌린지 및 채식기후 아카데미 등을 운영한다.
▲ 경상남도기후․환경네트워크는 키오스크를 이용해 탄소중립 홍보와 기후행동 실천서약을 진행, E-티켓 내 QR코드를 활용해 SNS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 기후변화행동연구소는 2050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관한 시민들의 의견을 기록하는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SNS 캠페인을 진행하여 서로 간 의견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 (사)한국그린캠퍼스협의회는 그린리더 학생을 모집하여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절감 캠페인 동영상 제작, 포스터 및 표어 발표회 등을 통해 지역사회에 탄소중립을 홍보한다.
▲ (사)환경정의는 50인의 참여자를 모집하고 1인 1권의 환경 책을 매칭하여 릴레이 형식으로 책 읽기를 진행한 후 마지막으로 지역 도서관에 기부하는 ‘기후위기 대응의 지혜를 담은 환경책의 여행’등을 운영한다.
▲ (사)대한어머니회중앙회는 거리홍보 캠페이너 대상으로 탄소중립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전국 4개 지역(서울, 광주, 대구, 전남)에서 탄소중립 거리홍보 및 탄소중립 플로깅(거리정화) 캠페인을 진행한다.
▲ (사)녹색교통운동은 20~30대 청년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300인의 움직이는 소나무’를 모집하고 매주 1가지 미션을 제공하여 녹색교통수단(보행, 자전거, 대중교통 등) 이용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한다.
▲ (재)녹색미래는 참여 시민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한 후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병행하는 ‘탄소 줍기’와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을 진행한다.
▲ (사)한국부인회총본부는 ‘NO! 종이영수증! YES! 모바일영수증!’을 주제로 리플렛 배포, 실천 서약서 작성, SNS 챌린지 운영을 통해 종이영수증으로 인한 자원낭비와 탄소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한다.
▲ 세종환경교육센터는 천변길을 걸으며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실천서약, 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등 체험 활동에 참여하는 ‘걸어서 탄소중립 가자~!’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은희 상임대표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실천 확산을 위해 시민단체를 중심으로 SNS 챌린지, 영상 홍보, 아카데미 운영 등 다양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며 “올해 2050 탄소중립 실천 원년을 맞이한 만큼 시민들도 탄소중립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