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은 몽골 CU샹그릴라점, 그랜드오피스점, 나담센터점, 크리스탈타운점 등 쇼핑가, 대학가 등 핵심 상권에 위치한 10개 점포를 선정해 라인프렌즈 특화존을 도입했다.
라인프렌즈는 서울, 뉴욕, LA, 홍콩 등 전세계에서 24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지만 오프라인에서 몽골 소비자들을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CU크리스탈타운점에는 라인프렌즈가 글로벌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내놓은 세컨드 리테일 브랜드 ‘플레이 라인프렌즈(PLAY LINE FRIENDS)’가 숍 인 숍 형태로 들어선다. 해당 점포는 몽골의 주요 대학인 국제 울란바타르대학교(Олон Улсын Улаанбаатарын Их Сургууль)와 500미터 거리에 위치해 10~20대 젊은 고객들의 유입이 많다.
CU크리스탈타운점은 내부 10㎡의 공간이 ‘플레이 라인프렌즈’로 구분되어 있다. 이 공간은 벽면과 진열대 등이 브라운앤프렌즈와 BT21 캐릭터로 랩핑되어 있으며 모든 진열대가 라인프렌즈 캐릭터 상품 전용 진열대로 운영된다.
몽골 CU크리스탈타운점 외 9개 CU에서도 라인프렌즈 특화존을 통해 150개 이상의 다양한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