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문화재단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과 금천구청 및 보건소 직원들을 위해 마련됐다.
첫째 날인 21일에는 금천구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금천교향악단의 무대로 꾸며진다.
엔니오 모리코네의 ‘가브리엘 오보에’, 뮤지컬 OST ‘I could have danced all night’, 빌더글라스의 ‘Hymn’ 등 한국인에게 친숙한 곡들을 뮤지컬 배우의 친절한 해설과 함께 현악 5중주와 금관 5중주, 뮤지컬 넘버로 선보인다.
22일에는 국악아카펠라그룹 ‘토리스’의 무대가 마련된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썬큰광장에서 꽃 장식물로 꾸민 포토존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