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가 서울 택시 양대 산맥인 서울특별시택시운송사업조합,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손잡고 티머니onda 호출 서비스를 ‘모범택시’까지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택시 조합과 티머니는 티머니onda의 높은 콜 성공률과 늘어나는 모범택시 기사들의 가입 요청에 힘입어 ‘모범택시’까지 티머니onda가입을 확대했다.
‘모범택시’는 배기량 1,900cc이상, 승차 정원 5인승 이하 승용차를 이용하는 택시로, 개인택시면허 취득 후 5년 이상 무사고를 유지해야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서울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는 “‘모범택시 호출 서비스’는 고객의 택시 선택권을 넓히는 첫 단추”라고 하며 “이번 ‘모범택시 호출 서비스’를 계기로 ‘티머니onda’가 더 친절하고, 안전하며, 편안한 택시 호출 서비스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