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앤바이오는 협약을 통해 충북 음성, 진천, 강원도 원주, 인제, 홍천, 경기도 이천 등 10개 지역 180여 농가 약 15만평의 규모로 계약재배를 시행할 예정이며, 7~9월에 걸쳐 청양홍고추 500톤 수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지난 해 충북 음성 지역에 한해 66톤 정도로 시범 실시했던 계약재배에서 확대된 것으로 올해 목표 물량은 전체 수매 계획량의 40% 수준이다. 참고로 지난해 비에이치앤바이오는 1,264톤, 약 1억 4천만개의 청양홍고추를 수매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