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개소식.(왼쪽 네번째 정미영 구청장, 우측 세번째 백종헌 국회의원).(사진제공=백종헌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금정문화회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는 4월 8일부터 만 75세 이상 고령자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백종헌 국회의원은 개소식에서 금정구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의료진과 예방접종센터 관계자에게 빈틈없는 백신접종을 당부했다.
백 의원은“예방접종센터 개소로 빼앗긴 우리들의 소중한 일상을 하루빨리 되찾길 기원한다”며 센터 관계자들에게 “백신 접종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상 반응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금정구민들이 안심하게 접종받으실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회는 백종헌 의원을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의 요구로 정부안에 없었던 전 국민 코로나 백신 접종 예산을 신규 반영해 2021년 예산을 확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