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사업에 선정된 중소 협력사들은 연말까지 GS홈쇼핑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컨설팅 등을 통한 기업 혁신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당 1,800만원에서 4,000만원 상당의 설비와 컨설팅 비용이 지원된다.
‘혁신 파트너십’은 GS홈쇼핑이 핵심 파트너로 육성할 중소기업을 모집하는 사업이다. GS홈쇼핑과 참가기업은 신제품 개발, 시제품 제작, 디자인 및 특허 인증 등을 통한 제품 혁신과 기술지도 및 디지털 인프라 구축 등의 프로세스 혁신, 친환경 및 안전관리 등의 조직 혁신 등 3가지 분야에 걸쳐 혁신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 ‘산업혁신운동’은 영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생산성 향성을 위한 혁신 컨설팅 지원과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등 2가지 분야의 혁신을 통해, 스마트 기술을 적용한 기업 환경 개선을 추진한다. 특히 중소기업 직원에 대한 실질적인 복지혜택을 확대하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