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현안 논의(사진=도종환 의원실)
이미지 확대보기‘민주주의4.0연구원’은 29일 미래지향적 한·중관계 모색을 위해 한-중 의원·정협위원 간 온라인 현안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화상회의에서 양측은 한반도 평화와 동아시아 번영을 위한 한중 협력 방안과 미래지향적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측에서는 민주주의4.0연구원장 도종환 의원을 비롯해 연구원 소속의 이광재·김영호·박정 의원과 행사 좌장을 맡은 성공회대 이남주 교수가 참석했다.
중국측에서는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소속 한팡밍(韩方明)·닝푸쿠이(寧賦魁)·자칭궈(賈慶國) 왕쫑이(王众一) 위원이 참석했다.
도종환 원장은 개회사에서 한국판 뉴딜과 중국 쌍순환 전략이 디지털혁신과 그린경제라는 접점을 가지고 있고 공생의 협력관계를 만들어나간다면 더 큰 경제적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시아 평화를 위해 한중이 지속적이고 흔들림 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자는 취지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안재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