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오세훈 후보(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두 후보는 이날 밤 방송되는 MBC '100분 토론'에 출연해 부동산 정책 과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박영선 후보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땅 '셀프보상' 의혹에 대해 집중 견제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훈 후보는 박영선 후보를 넘어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 등 정권 규탄에 대한 목소리를 높여 맞불을 놓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연이어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오 후보는 박 후보과 10%포인트 이상의 격차를 유지하고 있어 이번 토론회가 향후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