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구 법무부차관이 출장소 업무 처리 과정을 참관하고 민원대기설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법무부)
이미지 확대보기이 차관은 “홍콩보안법 사태 이후 주요 외신들이 아시아 본부를 서울로 이전계획하고 있어, 앞으로 더욱 세종로출장소가 대한민국의 대표 얼굴로서 큰 역할이 기대된다” 고 했다.
관할 내 53개 주한외교공관, 35개 대학에 25,859명 외국인 유학생 재학(전국 최다), 5,871명의 외교·공무 자격 외국인 체류.
이 차관은 민원실에서 외국인등록, 체류기간 연장, 체류자격 변경 등 각종 체류민원 처리절차 등을 둘러보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했다.
이 차관은 현장 직원들에게 “세종로출장소가 출입국·외국인행정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가져 주기 바라며,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직원들의 작은 친절이 외국인들에게 즐거운 서울생활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이용구 법무부차관은 현장점검을 마치면서 코로나19 상황이 아직까지는 엄중함을 강조하며, 민원실 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 환기·소독철저 등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