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관이익수자를 119에 인계 중이다.(사진제공=울산해양경찰서)
이미지 확대보기방어진파출소 경찰관 2명이 현장출동 확인중 남자 1명이 방어진항 공동어시장 앞 해상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는 것을 목격하고 익수자를 긴급 구조했다.
구조된 B씨(30대.남)는 저체온증을 호소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항포구 음식점들이 밀집해있는 장소에서는 음주후 추락사고가 종종 일어나고 있다”며 “항포구 인근 위험한 장소에서는 음주를 자제해 달라”고 시민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