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지난해 매출 1975억원…전년比 8.4% 증가

기사입력:2021-03-17 15:38:15
[로이슈 최영록 기자] 아이나비 브랜드를 보유한 팅크웨어(대표 이흥복)가 국내외 블랙박스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 증가폭을 키웠다.

팅크웨어는 지난해 연결 기준 전체 매출액이 1,975억원으로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24억원, 당기순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9.6%, 112.3%을 기록하는 등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나타냈다.

사업군별 매출은 블랙박스 부문이 신제품 판매 호조 및 신규 공급 채널 확대로 전년 대비 10% 상승한 1431억원을 기록했으며, 이 중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24.7% 증가한 350억원을 달성했다.

기타 부문은 생활가전 등 신사업 기반 제품 판매가 호조세를 보이며 전년 대비 32.1% 증가한 360억원을 달성했다. 또 판관비 효율화와 대손상각비 등 일회성 비용이 제거됨에 따라 이익 역시 개선됐다.

강정규 경영관리부문장은 “국내 프리미엄 블랙박스 판매 호조와 더불어 일본 블랙박스 매출이 전년 대비 100% 이상 급증하며 성장세를 이끌어냈다”며 “폭스바겐, 볼보, 알파인 등 주요 B2B 채널과 더불어 글로벌 완성차 업체와의 신규 공급 사업도 긍정적으로 보고 있어 올해 블랙박스 사업 확장세는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실적 상승을 견인한 생활가전 등의 신사업 역시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통한 지속적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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