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뷰티는 ‘피부에 안전하고 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 화장품’이란 개념에서 출발해 최근에는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한 화장품’으로 의미가 확장됐다.
어바웃미는 ‘무엇보다 소중한 나를 위해 자연에서 찾은 소재를 깨끗하게 다듬어 바르게 전한다’는 브랜드 철학을 정립하고 친환경적인 가치를 담은 제품과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바웃미는 브랜드 컨셉 리뉴얼에 맞춰 ‘저스트 더 웨이 아이 엠(Just the way I am)이라는 신규 브랜드 슬로건도 함께 발표했다. 이 슬로건은 브랜드 이름인 ‘어바웃미’ 에서 ‘나(Me)’를 강조해 ‘나다운 나를 발견한다’는 의미와 고객의 삶 속에서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어바웃미의 의지를 함께 담았다.
어바웃미 관계자는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춰 일상에서 고객들이 가치 있는 뷰티 라이프를 추구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리뉴얼했다”며 “나와 나를 둘러싼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 개발 및 출시를 통해 새로운 클린 뷰티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