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보리∙타트체리... 식품업계 ‘차세대 슈퍼푸드 찾아라’

기사입력:2021-03-11 13:05:14
[로이슈 편도욱 기자] 코로나19 장기화로 자기 건강 관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셀프 메디케이션(Self Medication)’ 트렌드가 확산되는 가운데, 식음료업계가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는 원재료를 활용해 제품 차별화에 나서고 있다.

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새싹보리, 블랙보리의 자연스러운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낸 ‘새싹보리우유’와 ‘블랙보리우유’를 출시했다. 건강한 한끼 대용으로 곡물우유를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 점에 주목,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해 선보였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든든한 영양 간식으로도 좋다.

HK이노엔의 '새싹보리차'는 100% 국산 새싹보리를 사용하여 만든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의 음료로 건강한 보리 새순의 영양가를 그대로 담아 온 가족이 함께 마시기에 좋다. 사포나린의 함량이 가장 높은 파종 후 10~12일 가량된 15cm의 어린 잎을 사용하며, 칼슘, 철분, 칼륨, 필수 아미노산, 식이섬유 등이 풍부하다.

풀무원식품은 지난해 녹색 채소를 가열하지 않고 그대로 착즙해 만든 야채주스 '아임그린' 시리즈를 출시했다. 그 중에서도 ‘아임그린 보리새싹’은 신선하고 건강한 보리새싹에 상큼한 파인애플, 오렌지, 망고를 담아 녹색 채소의 진한 영양을 맛있게 즐길 수 있다. 바쁜 일상에서 간편하게 한 병으로 건강을 챙기기 좋다.

타트체리는 숙면에 도움을 주는 멜라토닌 성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지며 수입량이 크게 늘었다. 타트체리는 시중에 판매하는 단맛을 내는 체리와 달리 신맛이 강한 것이 특징이다.

천호엔케어의 '하루활력 그대로 담은 타트체리스틱'은 터키산 타트체리만 착즙한 100% 원액을 편리하게 섭취할 수 있는 스틱형 건강식품이다. 물 없이 원물 그대로 착즙하는 NFC 공법을 사용해 원물의 맛과 영양을 살렸다. 착즙 후 여과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깔끔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이 특징이다. 원액 그대로 섭취하거나 탄산수에 넣어서, 또는 따뜻하게 차로 즐길 수 있다.

한국야쿠르트는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출시 2주년을 기념해 신제품 ‘장케어프로젝트 MPRO3 타트체리맛’을 선보였다. 일반 체리보다 새콤한 타트체리맛을 가미하고 기존 대비 지방함량을 50% 줄인 저지방 제품이다.

CU는 우수한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타트체리에이드’를 출시했다. 타트체리 특유의 신맛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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