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콘솔’ 서비스 2주년과 ‘크로스 플레이’ 도입 1주년을 맞이해 이용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를 3일 진행한다.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콘솔을 2019년 3월 MS 엑스박스 원(Xbox One) 버전을 첫 선보였고, 같은해 8월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4(PS4) 버전을 출시했다. 2020년 3월부터 국내 콘솔 MMORPG 장르 최초로 플랫폼 관계없이 한 서버에서 즐길 수 있는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하고 있다. 검은사막 콘솔은 현재 세계 9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누적 가입자 330만명을 돌파했다.

‘크로스 플레이 1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통해 3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해도 특별 반려동물 개구쟁이 아기사자와 발크스의 조언(+100), 생일 케이크 등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매일 1회 접속 90분을 유지하면 ‘콘솔 2주년 축하해’ 도전과제도 완료할 수 있다. 보상으로 2주년 한정 장신구 혹은 금괴와 교환할 수 있는 ‘검은사막 생일 기념 인장’을 지급한다.

검은사막 콘솔 공식 유튜브 방송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내용도 공개했다. 신규 지역 ‘별무덤’과 새로운 무기 ‘검은별’을 상반기 중 추가할 예정이다. 별무덤 지역에서는 악덕의 사도, 부정의 사도 등 강력한 몬스터가 출현하며, 신규 장비와 장신구를 얻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