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DA 자문기구, '1회 접종 백신' 승인 권고 이미지. (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코로나19 바이러스 표면항원 유전자를 침팬지에게만 감염되는 아데노바이러스 주형에 넣어 제조한 '바이러스 벡터 백신'이다. 국내 허가돼 접종이 시작된 아스트라제네카 제품과 동일한 플랫폼이다. 국내에 들어올 5종 백신 중 유일하게 1회 투여 용법으로 개발됐다.
식약처는 검증자문단,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최종점검위원회로 이어지는 외부 전문가 '3중' 조언을 받아 안전성과 효과성을 확인한 뒤 얀센 백신의 허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미 지난해 12월 22일부터 비임상과 품질자료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FDA) 자문기구는 지난 26일(현지시간) 얀센 백신을 미국 내 접종 세 번째 코로나19 백신으로 긴급사용승인 권고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