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왼쪽부터) 이찬희, 민철기, 이승호, 구민승 변호사.(사진제공=법무법인 율촌)
이미지 확대보기이찬희 변호사는 2017년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을, 2019년에는 대한변협의 제 50대 협회장을 역임하며, 법조인 최대 조직의 수장으로서 리더십과 추진력, 공익성을 충분히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민철기, 이승호 변호사 등 두 명의 부장판사 출신 변호사는 송무 부문에 새로운 둥지를 틀었다.
민철기 변호사(사법연수원 29기)는 서울서부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법, 춘천지방법원, 울산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거쳐 최근까지 서울 동부지방법원 부장판사로 재직한 바 있다. 민 변호사는 대법원 형사근로조 재판연구관 등 두 차례에 걸쳐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장판사를 맡았으며 특히 기업 형사에 매우 정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승호 변호사(사법연수원 31기)는 서울동부지방법원을 시작으로,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산지방법원, 광주지방법원 등을 거쳤다. 최근까지 대법원 민사신건조 총괄 및 전속조 재판연구관을 역임하는 등 이 변호사 역시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두 차례 맡은바 있으며, 특히 민사 부문에 전문성과 현장감을 두루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업법무 및 금융 부문에는 한국거래소 출신의 권준호 변호사(변시2기)가 함께 한다. 권 변호사는 최근까지 한국거래소 기업지원부 기업서비스팀 팀장을 맡았으며, 2002년 한국거래소 입사 후 한국거래소와 공시부에서 20년 가까이 근무하며 금융과 자본시장 분야에서 실력을 쌓아왔다.
율촌은 이처럼 다양한 경력과 탁월한 전문성, 현장감을 겸비한 변호사들을 대거 영입함으로써, 점차 전문화, 다양화, 고도화되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며 서비스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