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 원주 한라대와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 MOU 체결

기사입력:2021-02-25 14:05:10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과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이 판교 만도 R&D센터에서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라그룹)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과 한라대학교 김응권 총장이 판교 만도 R&D센터에서 MOU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라그룹)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자율주행기술을 선도하는 만도와 4차산업 혁신선도대학 원주 한라대학교가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만도는 한라대와 지난 24일 판교 만도 R&D센터에서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과 한라대 김응권 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 모빌리티 인재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만도와 한라대는 먼저 교육 부문에서 협력한다. 향후 양사는 공동으로 교육 플랫폼 ‘에이맵’을 구축할 예정이다. 에이맵(AMAP)은 ‘AI Mobility Accelerator Program’의 약자로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모빌리티 교육 플랫폼이다.

만도에 따르면 에이맵(AMAP)은 4차산업 핵심기술 실습∙스타트업 창업자 육성∙자동차 분야 취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4차산업 핵심기술 실습 ‘ABCD’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코딩(Coding), 3D 디자인(Design) 등 실습 콘텐츠로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학생(초∙중∙고∙대학생)과 만도 재직자다.

스타트업 창업자 육성 프로그램은 한라대 졸업생 중 소프트웨어 사업 관련 창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IT전문교육과 기업운영 기초 교육을 제공하는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이다. 자동차 분야 취업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 만도에 취업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은 한라대 소프트웨어, 컴퓨터 관련 학과 우수 전공자다.

만도 조성현 총괄사장은 “이번 협약이 한라대 산학협력 발전에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만도를 시작으로 한라대가 향후 각 분야 최고의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라대 김응권 총장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이 시대 기업이 원하는 4차 산업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할 것”이라며 “소프트웨어 분야 등 지속적인 산학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학교와 기업이 함께 성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977.74 ▲5.55
코스닥 782.51 ▲2.78
코스피200 399.29 ▲0.43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490,000 ▲34,000
비트코인캐시 650,500 ▲9,500
이더리움 3,514,000 ▲5,000
이더리움클래식 22,930 ▼60
리플 2,994 ▲4
퀀텀 2,717 ▼1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550,000 ▲153,000
이더리움 3,517,000 ▲8,000
이더리움클래식 22,960 ▼30
메탈 917 ▼1
리스크 544 ▲2
리플 2,996 ▲6
에이다 832 ▲1
스팀 173 ▲0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400,000 ▲30,000
비트코인캐시 649,500 ▲8,000
이더리움 3,514,000 ▲2,000
이더리움클래식 22,950 ▼20
리플 2,993 ▲4
퀀텀 2,720 0
이오타 227 0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