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국내유일의 '필터 속 세척 기술' 선보여

기사입력:2021-02-09 18:56:47
[로이슈 편도욱 기자] 청호나이스는 2021년 첫 신제품 '청호 자가관리 정수기 셀프'를 통해 필터 속 찌꺼기까지 살균, 세척하는 청호나이스의 기술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유로와 코크는 물론 필터 속까지 살균 세척해 주는 제품으로, 필터 역세척을 통해 필터 내부에 거르고 남은 찌꺼기를 배출해 낸다.

멤브레인 필터를 사용하는 역삼투압 정수방식은 걸러진 물을 제거수를 통해 즉시 배출해 필터내부에 찌꺼기가 쌓이지 않는데 비해, 직수형 정수기는 물 속 이물질을 제거하고 남은 찌꺼기가 필터에 남아있을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에는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필터 속까지 씻어주는 특허출원 기술이 적용됐다"며 "살균기능 작동 시, 유로 및 코크 살균은 물론 필터 내부 살균세척을 위해 원수가 필터를 거쳐 정수되는 흐름의 역방향으로 살균수가 필터 내부로 유입, 살균과 동시에 필터 및 유로 내부에 있을 수도 있는 작은 미세이물질 입자까지 세척해 배출해 준다"고 설명했다.

기존에 출시된 살균정수기가 유로와 코크를 세척했다면 '청호 자가관리정수기 셀프'는 필터 속까지 살균 세척해 필터의 위생은 물론 수명까지 증가시켰다.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꼼꼼하게 세척하고 살균해 위생을 한번 더 강화한 제품이라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살균 기능은 처음 전원을 연결한 후 익일 오전에 자동으로 작동하며, 이후 7일 주기로 같은 시간에 살균한다. 자동살균 설정시간은 변경 가능하며, 살균 버튼을 5초 이상 터치 시 수동으로도 바로 작동할 수 있다. 또한 외부에 노출돼 오염되기 쉬운 코크는 분리세척이 가능하며 녹이 생기지 않는 SUS PIPE를 사용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ATCR-프리미엄 필터와 ATCR-나노 프로2 필터를 통해 잔류염소부터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미세입자 등을 5단계에 걸쳐 제거한다"며 "제품관리는 소비자가 직접 정수기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필터 교체 주기에 배송 받는 방식과 서비스 전문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아보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자가관리 방식을 선택해도 필터교체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교체할 수 있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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