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판매 시동…경제성 우수

기사입력:2021-02-04 15:32:27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저상, 일반, 하이).(사진=현대자동차)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저상, 일반, 하이).(사진=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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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는 디젤차량보다 경제적인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를 4일부터 본격 판매하고 나섰다.
현대차에 따르면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는 정부(1600만원) 및 지자체 보조금과 취등록세 감면(140만원 한도)을 받아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출 수 있다. 게다가 기존 포터 II에 비해 연간 연료비가 50% 수준에 불과하며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경제성이 뛰어나다.

포터 II 일렉트릭은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 모델로 출시하며, 지난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 1회 충전 시 177km 주행이 가능하다.

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고객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또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로 목적지까지 충분한 배터리 충전량을 확보하도록 유도해주며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 버튼시동&스마트키 등 기존 운영중인 포터 II 일렉트릭의 사양도 동일하게 기본 적용했다.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모델별 신규 사양도 추가됐다. 내장탑차 모델은 폴리에틸렌 소재의 문을 적용했으며, 화물실을 알루미늄 소재의 측·후면 프레임과 아연 소재의 바닥 프레임을 적용함으로써 방청효과는 물론 중량을 90kg 이상 줄였다.
파워게이트 모델은 스테인레스 재질의 모터박스와 무선 리모컨을 기본 적용해 겨울철 염화칼슘이나 운행 중 돌 튀김으로 인한 모터 손상을 방지하고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리프트 판넬 길이를 400mm 연장해 적재 편의성이 높은 ‘확장형 리프트’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

초장축 슈퍼캡 스마트 스페셜 단일 트림으로 운영되는 각 모델의 가격은 ▲내장탑차 일반 4514만원, 저상 4380만원, 하이 4555만원 ▲파워게이트 4466만원 ▲윙바디 4567만원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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