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코로나19로 고통받는 플랜트건설노동자 지원대책 마련 촉구

기사입력:2021-02-03 14:26:30
플랜트건설노조울산지부는 2월 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플랜트건설노동자들의 지원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플랜트건설노조울산지부는 2월 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플랜트건설노동자들의 지원대책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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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민주노총 전국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는 2월 3일 오전 11시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코로나19로 일감이 떨어져 고통받는 '플랜트건설노동자 지원대책 마련'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작년부터 현재까지 S-OIL 7조 규모의 석유화학 2단계 프로젝트, 대한유화 SM공사, 롯데비피 C프로젝트, 효성 액화수소공장 등 울산석유기업들의 신설공사들이 줄지어 연기되고 있다.

이처럼 울산지역 플랜트공사가 무기한 연기되면서, 일용직 플랜트 건설노동자는 생계를 위협받고 있으며, 수천명의 울산 조합원들이 일감을 찾아 타 지역(전남 여수, 충남 서산 화학공단)으로 떠났으며, 남은 노동자들도 다른 일자리를 찾고 있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에서 코로나19 지원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일용직인 플랜트건설 노동자들은 어떤 지원도 없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지급되고 있는 3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도 일용직인 플랜트건설노동자는 제외되고 있다.

플랜트건설노조 울산지부 이문세 지부장은 “정부는 고통받는 플랜트 건설노동자들에 대한 코로나19 지원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더불어 울산광역시는 코로나19로 연기되고 있는 신설공사가 신속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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