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관계자는 "이번 연동으로 카페24 일본 플랫폼을 이용하는 일본 온라인 사업자는 판매 상품 특성에 맞춰 다양한 마켓플레이스에 손쉽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다"며 "최근 비대면 트렌드에 따라 온라인 쇼핑을 선호하는 일본 소비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어 보다 빠른 매출 향상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카페24는 2018년 10월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공식 론칭했다. 일본 현지 사업자들의 쇼핑몰 구축부터 마케팅, 물류·배송, 글로벌 진출까지 온라인 비즈니스 운영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지원한다. 연 매출액 1조 6000억 원 규모의 일본 패션 대기업 TSI홀딩스가 카페24 일본 플랫폼을 통해 쇼핑몰을 구축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플랫폼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