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청사. (사진=행정사 박민)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평가는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실행 및 성과ㆍ확산과 관련된 20개 지표에 대한 추진실적을 평가해 1~5등급으로 분류됐다.
법무부는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반부패추진계획 수립, 부패방지 제도 구축 및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법무부는 2017년 반부패ㆍ청렴전담팀을 신설하고 청렴시민감사관 제도를 도입하면서 부패방지 우수기관으로 도약해 2017∼2018년 2년 연속 2등급, 2019년에는 1등급으로 평가받았다.
2020년에도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장관 참여 ‘반부패ㆍ청렴정책추진위원회’를 신설, 주기적으로 반부패 추진성과를 점검했으며, 소속기관 부서장 이상 대상 부패위험성진단평가에 자가진단 방식을 도입, 자기주도적 변화를 유도했다.
법무부는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부문에서 대국민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국민과 더욱 소통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부패척결 및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다 체감할 수 있는 반부패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