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팩솔루션은 19일 전북 군산공장에서 군산 1호 용해로 설비 확장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재가동을 위해 용해로에 새 불씨를 넣는 행사인 화입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과 서범원 테크팩솔루션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설비 확장을 통해 테크팩솔루션의 연간 유리병 생산량은 기존 25만3천톤에서 26만4천톤으로 1만1천톤이 늘어났다"며 "또한 국내 최초로 전기 자동화 제병기와 함께 고해상도 화상 기술을 도입한 최첨단 AI 자동 품질 검사기를 도입해 스마트팩토리의 기반을 다졌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