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쉐보레가 이달 자사의 대표 경차 ‘스파크’를 대상으로 선수금 없이 최대 60개월 무이자 할부혜택 등을 제공한다.
쉐보레는 연초부터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내수시장에서의 판매 상승 모멘텀을 이어 나가기 위해 1월 한 달간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1 해피 쉐비 뉴 스타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쉐보레에 따르면 스파크 구매 고객에게 LT, Premier 트림 기준 콤보 할부 선택 시 100만원의 현금을 지원하거나,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 제로 60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부담은 물론 월 납입금을 낮춘 고객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이와 함께 이쿼녹스, 말리부 디젤, 트랙스 디젤 등을 할부와 현금 지원이 결합된 콤보 할부로 구매할 경우 ▲차량 가격의 최대 10% 할인 ▲선수금과 이자가 없는 더블 제로 48개월 무이자 할부 ▲1%의 낮은 이율로 72개월까지 이용 가능한 장기 할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한국지엠 국내영업본부 이용태 전무는 “2020년에 이어 신축년 새해에도 쉐보레 브랜드와 판매 성장을 이어 가기 위해 풍성한 1월 혜택을 준비했다”며 “무이자 할부, 차량 가격 지원 등을 통해 올해도 더욱 많은 고객들이 쉐보레 제품을 경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쉐보레는 주요 판매 차종을 대상으로 7년 이상 된 노후차 보유 고객에게 최대 3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