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2019년 철강사랑 마라톤에 참가한 직원 가족들과 경품 증정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국제강)
이미지 확대보기출산 및 양육 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문화 조성을 기본으로 최고경영자 리더십을 평가하고, 직원들의 인터뷰, 현장 심사를 통해 결정된다.
동국제강은 직원들에게 ‘소통’과 ‘몰입’을 강조하는 장세욱 부회장의 리더십과 회사차원에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는 점 등을 인정받았다.
동국제강은 임직원 가족들을 위해 ‘가족 초청 공장견학’, ‘가족 소풍’, ‘수험생 자녀 선물’,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활동’ 등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
또 매월 셋째 주 금요일은 한시간 먼저 퇴근하는 ‘캐주얼데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한 맞춤형 휴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초등학교 입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자녀입학 돌봄휴가’를 제공하고, 팀장 보직 3년 이상이 된 직원에게는 5일간 ‘팀장 리프레시’ 휴가와 휴가비를 지원한다. 또 차장 이상 승진자에게는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주간의 휴가를 부여하는 등 자유로운 휴가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향후에도 임직원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행복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