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이 건조한 LNG선.(사진=삼성중공업)
이미지 확대보기삼성중공업은 하반기 들어 발주가 재개된 LNG운반선 시장에서 경쟁 우위의 모습을 보이며 선박 수주를 늘리고 있다.
특히 이번 계약을 포함해 11월부터 총 13척의 LNG운반선을 수주한 데 힘입어 누계 수주금액이 10월 말 11억 달러에서 현재 44억 달러까지 크게 증가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120척이 넘는 LNG운반선 건조 경험과 독보적인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을 바탕으로 우월적 시장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