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케어 프렌즈 모집 포스터.(사진=쏘카)
이미지 확대보기차케어에 따르면 ‘차케어 프렌즈’는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맞춰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다. 자신의 희망 업무 지역을 설정하면 반경 2km 이내의 차량 15대를 세차하게 된다. 차량의 정보와 스케줄에 맞춰 미리 차량을 예약하고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대기시간 없이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활동하고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세차 경험이나 운전 경험이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 세차는 물을 최소한으로 사용하는 워터리스(waterless) 방식이기 때문에 주차된 차량을 이동할 필요가 없다. 온·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앱 이용방법과 세차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동희 차케어 대표는 “모빌리티 서비스가 확산되는 만큼 이를 관리하고 유지하는 모빌리티 케어 플랫폼의 중요성도 점점 커지고 있다”며 “차케어는 O2O 서비스 데이터와 운영 역량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혁신하는 동시에 차케어 프렌즈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더 높은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