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차 “수입차, 연말 할인 시작…BMW 최대 30.4%까지”

기사입력:2020-12-11 12:20:12
[로이슈 최영록 기자] 코로나 19로 전례 없는 혼란 속에서도 2020년 국내 자동차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과 언택트 트렌드로 불황 없는 소비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수입차 판매의 경우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는 가운데 2020년 마지막을 장식할 12월 실거래가를 바탕으로 구매할만한 수입차를 선정했다. 자료는 온라인 신차 정보 서비스 겟차의 실거래가를 기반으로 했다.
수입차라는 점을 고려하면 접근성이 좋은 가격대인 만큼 인기 브랜드의 입문형 차종을 만날 수 있다.

BMW 2시리즈 액티브 투어러는 무려 30.4%의 할인을 적용해 3160만원에 만날 수 있고 소형 SUV인 아우디 Q2와 BMW X1도 각각 12.8%와 17.6%의 할인을 적용, 3000만원대에 만날 수 있다.

30~40대가 가장 많이 진입하는 4000만 원대 수입차에도 12월 구매를 노려볼만한 차량이 포진해 있다.

정통 스포츠 쿠페 포드 머스탱은 할인율을 점차 높여 10.4% 할인된 4300만원에, 프리미엄 컴팩트 세단 최강자 BMW 3시리즈도 15.2% 할인된 4630만원에, 독일제 중형 세단 폭스바겐 아테온은 16.7%의 할인을 적용해 4906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수입차의 마지노선으로 여기는 실거래가 5000만원대에서 가장 큰 할인 경쟁을 만나볼 수 있다.
재규어 XF는 무려 29%의 할인으로 5130만원에, 아우디 핵심 판매 차종 Q5와 A6는 각각 15.1% , 18.1% 할인을 통해 5153만원, 5348만원에 만날 수 있다. 또 매니아층이 두터워 할인이 없기로 유명한 지프 랭글러도 최대 7.9%의 할인으로 5680만원을 기록하며 연말 할인에 동참했다.

확실한 고급차로 분류되는 6000만원대 이상의 수입차에서도 주목할 만한 모델이 있다.

우선 현재 국내 판매 1위를 자랑하는 벤츠 E250 아방가르드가 6.7%의 할인을 제공한다. 벤츠의 경우 워낙 할인이 적고 출시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신차라는 점을 감안하면 할인폭이 큰 편이다. 또 정가 1억원을 넘나드는 캐딜락 CT6,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BMW 7시리즈 등도 16~25%의 할인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이밖에도 국내에서 가장 비싼 자동차인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650 풀만 모델도(9억4350만원) 21.8%의 할인으로 할인가만 무려 2억원이 넘는 진풍경을 보여주고 있다.

겟차 정유철 대표는 “코로나로 얼어붙은 국내 경제 상황에서도 자동차 시장은 개별소비세 인하 정책 및 언택트 라이프 트렌드로 개인의 공간이자 이동 수단인 자동차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맞춰 자동차 회사들도 할인 경쟁을 통해 고객을 유치하고자 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고 밝혔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591.86 ▼42.84
코스닥 841.91 ▼13.74
코스피200 352.58 ▼6.48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142,000 ▲492,000
비트코인캐시 708,000 ▲1,500
비트코인골드 49,150 ▲70
이더리움 4,529,000 ▲18,000
이더리움클래식 38,660 ▲120
리플 745 ▲8
이오스 1,150 ▲9
퀀텀 5,985 ▲7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299,000 ▲520,000
이더리움 4,533,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8,690 ▲110
메탈 2,441 ▼1
리스크 2,599 ▲10
리플 746 ▲9
에이다 692 ▲3
스팀 384 ▲4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94,035,000 ▲485,000
비트코인캐시 706,500 ▲1,500
비트코인골드 48,840 0
이더리움 4,525,000 ▲19,000
이더리움클래식 38,620 ▲70
리플 744 ▲8
퀀텀 5,970 ▲20
이오타 330 ▼8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