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과 개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

기사입력:2020-12-09 09:26:36
[로이슈 편도욱 기자] ㈜노벨과 개미의 엘포트몰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수원 광교 중심업무지구에 자리잡은 엘포트몰은 라이프 스타일 중심의 복합쇼핑몰이다. 건물 운영 주체인 엘포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를 예상하고 코로나 상황이 심각했던 지난 3월부터 9월까지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해 쇼핑몰 내 입점 매장중 수익이 급감한 일부 매장의 임대료를 감면해줘 고통 분담에 나선 바 있다.

현재 코로나가 제 3차 대유행 단계가 가시화되면서 엘포트몰은 일부 입점 매장과 또 하나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광교 엘포트몰에 입주한 오피스텔 입주자에 한해 입점 매장 이용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착한 소비’를 유도해 입주인 및 입주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노벨과 개미는 이미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자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치동 본사를 포함해 성수, 논현, 광명, 성남, 광교 등의 자사 건물에 입점한 파산 위기에 몰린 40여개 매장에 적게는 부분 감면부터 최대 100%까지 약 8개월간 총 1억 5천 임대료를 감면해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벨과 개미를 포함한 각 계열사가 올해 각 건물의 입점사에 총 2억 여원의 임대료 감면 지원을 예상하는 가운데 임대료 감면 외에도 지역 내 소비 진작과 확산을 위해 매장과 협의를 통해 소비자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거나 매출을 일부 지원해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분담한다는 취지에서 엘포트의 모기업인 노벨과 개미는 임대인 입장에서 힘든 상황이지만, 주도적으로 상생을 실천해 입점사와 위기 극복을 위해 한 데 힘을 모으고 있다.

이동진 노벨아이 대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경제가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임차인들과 공존을 모색하고 있다”며,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상생과 착한 소비를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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