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소속 면접관들은 본사에 마련된 별도 공간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지원자들은 자택 등 각 지원자들이 선택한 장소에서 면접에 응시한다. 처음 진행하는 비대면 면접인 만큼 사전 리허설을 거쳐 비대면 진행에 따른 문제점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증권은 장성백 인사팀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상황에 맞춰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고, 지방권 지원자들의 편리성을 높이고자 비대면 방식을 적용하게 됐다”며, “금번 채용절차 종료 이후 사후 검토 과정을 거쳐 향후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