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월 11일 KB아트홀에서 진행한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 3회차에서 김태훈 팝칼럼리스트가 '영화로 읽는 우리들의 시대'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KB증권
이미지 확대보기KB증권에 따르면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 및 고액자산가(HNW, High Net Worth)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2020 KB증권 프리미어 써밋’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활동에 제약이 커진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손쉽게 접근할 수 있는 온라인 인프라를 활용한 ‘언택트(비대면) 써밋’으로 진행되었다. 코로나 이후의 변화, 언택트 시대의 도래, 트렌드코리아 2021, 영화로 읽는 시대상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의 강연과 해외주식투자, 2021년 증시전망, 부동산 전망, 절세 전략 등에 대해 KB증권 자산관리 전문가들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중견기업 CEO는 “이번 써밋을 통해 급속히 변화하는 환경에서 회사 운영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었다”며, “처음에는 기존과 비슷한 세미나로 생각했는데, 참여해보니 틀에 박힌 투자 정보가 아니라 최근의 트렌드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고 실시간으로 궁금한 점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써밋을 통해 KB증권이 언택트 고객 행사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고 칭찬하고 싶다”고 높게 평가했다.
한편, KB증권은 지난 11월 18일, 19일 양일간 리서치센터의 애널리스트들이 나와 2021년 연간 전망을 제시하고 실시간 댓글로 고객들과 소통하는 ‘2020 KB Analyst Day’를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로 진행했다.
또한, KB증권은 올해 업계 최초로 구독경제 모델인 ‘프라임 클럽(PRIME CLUB) 서비스’를 출시해 유료정보 서비스임에도 불구하고 3개월여만에 가입자수가 2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위와 같은 노력을 통해 KB증권의 온라인 고객자산규모는 최근 16조원을 돌파했으며, 특히 프라임클럽 가입 고객 자산은 1조 600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KB증권 박정림 사장은 “이번 프리미어 써밋을 시작으로 비대면 온라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고객과 소통하고 자산관리에 인사이트를 드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며, “급격히 변화 중인 언택트 환경에서 국민의 투자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