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최영록 기자] 빌딩 지분을 주식처럼 사고파는 혁신 금융 서비스 ‘카사’가 첫 공모에 투자자들이 대거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 디지털 수익증권 거래 플랫폼 ‘카사’를 운영하는 핀테크 기업 카사코리아(대표 예창완)는 첫 공모 상장 예정인 ‘역삼 런던빌’ 빌딩 공모에 25일 하루 만에 39억원 이상의 청약이 이뤄졌다고 26일 밝혔다.
카사에 따르면 공모 첫날인 지난 25일 약 5,000여명이 청약에 나섰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5% 비중으로 참여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40대가 23%, 20대가 10%를 차지했다. 특히 3040세대의 공모 첫날 누적투자액이 23억원 이상으로 가장 높았다.
최고청약금액은 1억원 이상으로, 50대와 60대에서 투자가 이뤄졌으며, 평균청약금액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60대 이상 65세 미만으로, 투자자 평균 520만원을 청약했다. 최고령 투자자는 79세로 투자액은 500만원이었다.
또 공모 첫날 100만원 이상 투자자는 전체 17% 비중을 차지했으며, 440만원 이상의 평균청약금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카사의 첫 공모 상장 예정인 ‘역삼 런던빌’은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의 임대가 완료된 신축빌딩이다.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이며 글로벌 국제학교가 장기 임차했다. 빌딩 가치는 약 101억원으로, 오는 12월 4일까지 총 203만6,000댑스를 선착순으로 청약할 수 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카사, 강남 첫 빌딩 공모 하루 만에 39억원 달성
기사입력:2020-11-26 14: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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