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프리 제주 골드키위 100g(약 1개)에는 일일 권장량(100mg)을 뛰어넘는 161.3mg의 비타민C가 들어있는데, 이는 겨울철 자주 먹는 귤(21.0mg)이나 사과(4.8mg) 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각각 8배, 33배 높다. 인체에서 합성되지 않는 비타민C는 면역력 향상과 활력 증진, 심리상태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기 때문에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겨울철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한 골드키위는 숙면과 신경 안정에 도움을 주는 세로토닌과 이를 형성하는 주원료인 트립토판을 함유해, 실내활동의 증가로 세로토닌 분비가 줄어드는 겨울철 활력을 불어넣어 준다. 특히 골드키위 속 비타민C는 세로토닌과 같은 항스트레스 호르몬의 생성을 돕기 때문에 골드키위 하나로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제주 골드키위는 달콤하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하지만, 대표적인 저혈당 식품으로(혈당지수:38) 체중 조절을 하는 청년층부터 혈당 관리에 주의해야 하는 중・노년층까지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어 온 가족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과일이다.
한편, 제스프리는 지난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해 16년째 제주도에서 제스프리 골드키위를 재배해오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