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투자자산운용,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기업에 투자하는 주식형&채혼형 펀드 출시

기사입력:2020-11-24 18:11:53
[로이슈 심준보 기자] 키움투자자산운용은 24일 키움현대차그룹과함께 펀드를 리모델링하여 현대차 그룹주를 포함하여 전기차, 수소차, 배터리, 5G 네트워크, 자율주행AI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기업을 선별하여 분산투자하는 키움차세대모빌리티 펀드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키움투자자산운용에 따르면 최근 자동차 산업에 전기차, 수소차, 자율주행 등 혁신기술이 적용되기 시작하면서 모빌리티 산업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미국의 테슬라를 시작으로 국내의 현대차, 기아차 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현대모비스, LG화학 등 관련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펀드는 모빌리티 산업의 성장에 따른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되는 현대차 그룹주에 50% 초과하여 투자할 예정이며, 전기차, 배터리, 수소차, 전장, 통신환경(5G), 자율주행AI 등 관련 산업 생태계에서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면 적극 투자 할 예정이다.

키움투자자산운용은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펀드의 강점으로 성장성이 분명한 미래기술에 포괄적으로 투자한다는 점을 꼽았다. 시중에 출시되어 있는 펀드들은 전기차, 배터리 등 한정된 섹터에 집중투자 하기 때문에 시장의 트렌드가 급변할 때 상대적으로 변동성이 클 수도 있다. 하지만 해당 펀드는 미래 IT와 운송기술이 결합된 모빌리티라는 차세대 트렌드에 포괄적으로 투자하기 때문에 시장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용할 수 있다는 것.

이 펀드의 예상 편입종목으로는 현대차 그룹주 중에서는 ▲국내 완성차 업체인 현대차&기아차 ▲현대차 그룹의 자동차 부품제조 핵심업체인 현대모비스, 현대위아 ▲종합물류회사로 전기차 충전 사업에 뛰어든 현대글로비스 등이 있다. 현대차 그룹주 外에는 ▲자율주행, 전장, 5G네크워크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의 협업이 기대되는 삼성전자, LG전자, NAVER, SK텔레콤 ▲배터리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LG화학, 삼성SDI 등을 편입 할 예정이다.

펀드는 투자자의 위험성향에 따라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측은 위험을 일부 감내할 수 있는 투자자에게는 차세대 모빌리티 관련 주식형 자산에 90% 이상 투자하는 위험등급 2등급(높은위험)의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주식]을 추천했다. 위험을 제한적으로 가져가고 싶은 투자자에게는 주식형 자산에 30% 수준만 투자하고, 안정적인 채권형 자산을 70% 수준 편입하는 위험등급 5등급(낮은 위험)의 키움 차세대 모빌리티30 증권자투자신탁 제1호[채권혼합]이 적합하다고 전했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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