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증 진단키트의 폭발적인 글로벌 수요에 대응해 큰 폭의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임직원의 열정과 희생 덕분”이라며,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복지를 증진시키고 사기를 북돋기 위함이 우리사주조합원을 대상으로 유상증자 기회를 부여하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기업으로서 이익을 추구함과 동시에 주주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임직원의 복지 및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솔젠트는 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장외주식시장인 K-OTC에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경영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유동성을 확보해 향후 본격적인 코스닥 시장 상장 추진에 앞서 기업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목표다. 솔젠트는 현재 60여 개 이상의 국가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