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쌍용정보통신은 국방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20년 8월31일 방위사업청 지휘통제통신사업본부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았다. 쌍용정보통신 관계자는 “국방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로 관련 유사한 프로젝트에 입찰할 수 있는 실적을 쌓았고, 관련 입찰에 유리한 고지에 있다”며 향후에도 국방사업 수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쌍용정보통신은 1981년 설립된 국내 1호 IT서비스기업으로 국방, 스포츠 등 공공 네트워크 통합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6월 아이티센 그룹에 편입되었으며, 그룹 간 시너지를 통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쌍용정보통신은 “EBS 공통API기반 고교강의 재구축 및 패밀리사이트 클라우드 전환 개발 사업”에 수주를 하여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사업에 진출을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EBS인터넷 서비스의 클라우드 전환을 통한 중장기적 운영예산 절감 및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EBS가 빠르게 대처하여 미래 서비스를 선도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이 사업을 통해 쌍용정보통신은 EBS관련 사업과 유사한 사업의 시장 선점 및 레퍼런스 확보에 유리하게 되어 본격적으로 클라우드SI사업의 경험과 역량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