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MR.CHUNG’ 지역컵 1위 등극

기사입력:2020-11-02 16:07:1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송병준 대표)는 지난 11월 1일 오후 12시(한국시각기준) 온라인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 ‘SWC2020’ 아시아퍼시픽컵에서 MR.CHUNG이 1위, CHARMI가 2위, GAIA가 3위에 올랐으며, 세 선수는 지역컵 대표로 오는 21일 월드 챔피언을 가리는 ‘SWC2020’ 월드결선에 첫 진출한다고 밝혔다.

아메리카컵에 이어 두 번째 지역컵으로 펼쳐진 아시아퍼시픽컵은 앞서 네 차례의 지역 예선에서 선발된 총 8명 선수들의 싱글 일리미네이션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유럽∙미주 권역 등을 제외한 전 지역이 참여하고 최고 실력자들이 대거 포진한 최대 규모의 지역권 대회인 만큼, 가장 많은 세 장의 월드결선 진출권을 두고 펼쳐졌다.

대회는 세계에서 해당 경기를 실시간으로 관전할 수 있도록, 영어ㆍ한국어ㆍ일본어ㆍ태국어ㆍ광동어ㆍ베트남어ㆍ프랑스어ㆍ독일어 등 총 10개 언어의 전문 해설과 함께 유튜브∙트위치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미디어 합산 누적 조회수 약 15만 건을 기록했다.

그 어느 때보다 월등한 실력자들의 전략 대결이 펼쳐진 이번 아시아퍼시픽컵은 8강 전 매치가 풀세트로 이어지는 등 시작부터 팽팽한 경기가 연출됐다. 특히 8강에서 CHARMI, GAIA, SHIKI 등 올해 처음으로 ‘SWC’에 출전한 신인들이 O2LOVEO, SKIT 등 베테랑들을 꺾고 4강에 진출하는 이변을 만들어내며 세대 교체를 이끌어냈다.

먼저 상대에 대한 철저한 분석으로 탄탄한 몬스터 밴픽을 자랑하는 한국의 신예 CHARMI는 올해 첫 대회 출전자임에도, 4년 연속 ‘SWC’에 출전한 O2LOVEO와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힌 GAIA를 8강과 4강에서 각각 침착한 플레이로 잡아내며 월드결선 진출을 확정 지었다.

올해 4년 연속 ‘SWC’에 도전하고 있는 MR.CHUNG은 지난 해 지역컵에서 고배를 마셨던 아쉬움을 이겨내고, 8강에서 XERE를, 4강에서 SHIKI를 상대로 압승을 거두며 올해 월드결선 진출에 처음으로 성공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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