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홍보부 직원 10명은 NC 다이노스의 올해 마지막 홈경기인 삼성라이온즈 경기 전 2번 게이트 부근에 부스를 마련하고 특별 제작한 패션마스크 1100장을 관중들에게 나눠줬다.
관중들에게 무료 배부한 패션마스크에는 “할 수 있다”는 의미의 ‘CAN DO IT!(캔 두 잇)’ 문구를 새겨 넣어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 우승할 수 있다’와 ‘코로나19 극복할 수 있다’는 바람을 전했다.
사회공헌홍보부 전정대 팀장은 “NC 다이노스가 창단 9년만에 정규시즌 우승이라는 역사적인 성과를 거둬 지역민의 한 사람이자 NC 다이노스의 팬으로서 기쁨과 자부심이 든다. 마스크에 새겨진 ‘캔 두 잇’이라는 문구처럼 NC 다이노스가 가을야구 최종전인 한국시리즈에서도 승승장구해 2020 KBO리그 우승 반지를 꼈으면 한다. 더불어 NC 다이노스 한국시리즈 승리에 힘입어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도 극복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BNK경남은행은 NC 다이노스 승리를 응원해 2020 KBO리그 개막 당시부터 유지해오던 기업 광고도 변경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