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은 1988년 아시아 최초 콘덴싱보일러를 개발하고, 콘덴싱보일러의 친환경성과 경제성을 알려 대중화에 앞장 서 왔다. 콘덴싱보일러는 잠열 교환기를 통해 열을 한 번 더 흡수해 난방, 온수에 활용하기 때문에 일반 보일러 대비 최대 28.4%의 가스 사용량 절감 효과가 있다. 또한 미세먼지를 유발하는 질소산화물(NOx)을 일반 보일러 대비 79% 줄이고,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크게 낮춰 연간 208그루의 소나무를 심는 효과를 창출한다. 지난 4월 3일부터는 대기관리권역 내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의무화되어 콘덴싱보일러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와 수요도 늘어났다.
또한 경동나비엔은 2015년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 브랜드를 공식 론칭하며 보일러 기업을 넘어 생활환경기업으로 한발 더 다가갔다. 경동나비엔은 매년 온수매트 신제품을 출시하며 ‘숙면가전’ 시장 입지를 굳건히 하고, 올해에는 국내 최고의 연구 기관인 KAIST와 공동연구를 통해 최적의 온도 제어 패턴을 적용한 ‘수면모드’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제품 및 서비스 품질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측정하기 위해 공동 개발한 평가 모델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