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수원 효원초등학교에서 진로캠프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진로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동안 잘 몰랐던 법무부 공무원의 세계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뉴스에서만 보던 전자발찌를 보게 되어 신기했고 나쁜 짓을 한 사람을 법무부 공무원들이 엄격하게 관리한다는 것에 감사함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 권은아 센터장은 “청소년꿈키움센터의 특색 있고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우리 사회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훌륭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했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모의재판 역할극, 법무부 공무원 직업체험, 청소년 심리상담,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 등 양질의 진로체험 콘텐츠를 무료로 학교, 사회복지시설 등의 지역 사회 내 청소년들에게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수원청소년꿈키움센터는 학교 및 법원·검찰에서 의뢰한 초기단계 비행청소년 체험형 인성교육과 일반 초·중·고등학생 등을 위한 법교육,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법무부 소속 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