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비영리 민간 일자리지원기관, 대학 산학협력단, 사회복지법인, 민간기업 등 15개 기관의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정구 일자리사업 추진 현황 및 기관 간 사업계획 공유, 대한민국 대전환에 부응하는 새로운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협력방안 등을 함께 모색하고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판 뉴딜산업과 연계한 새로운 유형의 일자리사업의 추진방향과 유관기관 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좋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다”며 “의견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일자리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금정구는 내년도 일자리사업을 위해 올 연말까지 지역특성을 반영한 다양하고 특색있는 일자리 사업의 사전 발굴을 추진하고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된 사업에 대해 사업화 컨설팅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