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들에게는 로마켓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장보기 주문 시 전체 결제액의 반값을 즉시 할인 받는 혜택이 제공됐다. 그 결과 전년도 동기간(10월 둘째주 목요일부터 금요일)대비 로마켓 앱 전체 주문 건수는 1.88배, 매출은 2.34배 증가했다.
로마켓은 지난 6월 서울시, (재)한결원, 소비자 단체, 민간 배달 서비스 앱 16개로 구성된 ‘제로배달 유니온’에 합류했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소상공인들에게 큰 비용 부담이 되고 있는 배달 앱의 중개 수수료를 낮추고자 만든 상생네트워크로 제로페이 인프라를 활용해 저렴한 배달 중개료 실현을 이뤄내고 있다.
이번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액 반값 할인 이벤트는 로마켓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에게 혜택을 제공해 동네 마트 이용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