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티씨는 20일 투자자본 확충을 위해 자회사 JNTC Vina가 1,500만불(한화 약 172억 원) 규모의 자본금을 증자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2021년 상반기까지 추가 투자를 통해 폴더블/롤러블용 초박막 유리(UTG, Ultra Thin Glass), 차량용 커버글라스, 초소형 카메라 글라스 등의 양산설비를 순차적으로 증설하여 2021년 6월부터 양산할 예정이다.
제이앤티씨는 이번 신규투자를 통해 소형, 중형, 대형 디바이스의 커버글라스 모두를 일괄 양산할 수 있게 됐다. 회사 측은 로봇을 활용한 최첨단 생산라인 구축을 통해 압도적인 제조경쟁력을 보유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