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경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 소식을 들은 법무부보호관찰위원 경주보호관찰소 협의회 부회장인 손종익 무아종합건설 대표가 몇 차례 현장을 답사하면서 집수리 방법을 모색했고, 같은 보호관찰위원 협의회 소속으로 인력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차재섭 회장(거산인력 대표), 전기 설계업을 하고 있는 김영우 부회장(성우이앤지 대표), 창호 및 유리공사 전문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손재호 위원(섬광창호 대표) 등에 도움을 요청했다.
여기에 경주준법지원센터측은 사회봉사명령대상자를 보조 인력으로 지원함으로써 하나 된 마음으로 이번 집수리 봉사활동을 공동 추진할 수 있게됐다.
3일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집수리는 낡고 오래된 농가 주택으로 공사 진행에 다소 어려움은 있었으나 노후 전기 배선공사, 누수 차단 및 가림막 설치, 노후 벽체 수리, 섀시교체 등의 공사를 진행해 낡은 헌집을 생활편의성이 증진된 주거공간으로 개조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종익 부회장을 비롯한 보호관찰위원들은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입을 모았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