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까지 할인이 가능하다. 하루 횟수 제한은 없다. 최대 10% 선할인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2만원(배달비 포함)짜리 치킨 한 마리를 시켰을 때, 반값이 안 되는(9천원) 가격으로 주문 가능한 셈.
이를 아구찜이나 족발, 보쌈, 회와 같이 상대적으로 비싼 음식이나 단체 주문 등에 활용하면, 할인 혜택은 더욱 커진다.
띵동에서 원하는 음식을 고르고, 결제수단으로 ‘제로페이(서울사랑상품권)’을 선택한다. 그리고 본인인증하면, 자동으로 50% 할인된 금액으로 결제된다.
띵동 인스타그램에서도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24일까지 띵동 인스타그램 반값 할인 게시물에 해당 소식을 공유하고 싶은 친구 아이디를 댓글로 태그하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또는, 띵동 쿠폰을 준다.
서울사랑상품권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발행하는 모바일 지역화폐다. 누구나 최대 10% 저렴하게 확보할 수 있다.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등 앱을 통해 자신이 거주하는 지역의 상품권을 구입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