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피드, 공공배달앱 ‘서울愛배달’과 주문연동 서비스 협약 체결

기사입력:2020-10-13 10:38:13
[로이슈 편도욱 기자] 배달포스 서비스 ‘포스피드’를 운영하는 ㈜헬로월드(대표 서민수)는 서울 공공배달앱 ‘서울愛배달’과 MOU를 체결, 배달음식점 내 배달앱 주문배달 연동서비스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 프로그램에서 모든 배달앱을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하여 소상공인의 배달 주문 처리의 편의를 돕고, 공공배달앱의 시장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헬로월드는 ‘포스피드’ 서비스를 통해 여러 배달앱과 배달대행사 등과 연동하여 소상공인의 온라인 주문관리 및 배달대행 요청을 간편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서울愛배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서비스를 연동하여 ‘서울愛배달’에서 주문발생 시, 즉시 가맹음식점의 PC로 해당 주문내역을 전송하여 배달대행 요청과 정산, 매출분석, 고객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간편한 주문내역과 배달대행 요청은 물론 대행료 정산, 매출 분석, 고객관리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가맹음식점의 마케팅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사는 배달음식점들이 기존에 사용해온 배달의민족, 요기요 등 사기업 배달앱에 공공배달앱을 추가해 사용함으로써 주문관리에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 프로그램에서 모든 배달앱을 통합 운영, 관리할 수 있도록 최적화함으로써 가맹점주의 우려를 해소하고 서울愛배달앱의 사용빈도도 늘려갈 계획이다.

‘포스피드’ 서비스 운영사인 헬로월드 서민수 대표는 “이번 ‘서울愛배달’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하나의 PC와 프로그램 안에서 여러 배달앱과의 동반 사용이 원활해짐으로써 더 큰 매출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공공배달앱인 서울愛배달이 조기에 시장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안정성 높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서울愛배달’은 지난 달 서울시에서 출범한 공공배달앱 제로배달 유니온 중 하나로, 저렴한 수수료로 최근 소상공인들 사이에 관심이 높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가맹점에게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한편 소비자들에게는 매장별 스탬프와 할인쿠폰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서울 시민과 소상공인 양쪽을 위한 착한 공공배달앱으로 인기몰이 중이다. 항시 서울사랑상품권을 7~10% 할인구매하여 결제가능하고, 현재 이벤트로 추가 10%할인이 적용되어 배달주문이 가능하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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