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공유오피스 직장인에게 '배달독립' 쿠폰 쏜다

기사입력:2020-09-29 10:39:41
[로이슈 편도욱 기자] 서울시 공식 제로배달앱 ‘띵동’의 운영사 허니비즈(대표 윤문진)가 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패스트파이브’와 손잡고, 18,000명에 이르는 입주사 회원에게 '띵동 배달독립 할인쿠폰'을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점심, 저녁시간에 식당 대신, 사무실로 음식을 배달 시키는 트렌드를 고려해 마련했다. 3,000원 쿠폰 혜택은 패스트파이브가 자리잡은 서울 26개 전 지점에 입주한 회원 1만 8,000여명에게 적용된다. 1인당 1회 매달 사용 가능하다. 한 사람이 최대 3만 6,000원 할인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서울사랑상품권 결제수단 적용시, 건당 2,000원이 중복 할인된다. ‘띵동x패스트파이브’ 쿠폰 적용 후, 서울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면 최대 5,000원을 절약하는 셈. 입주사 직원은 띵동 앱에서 마이페이지에 들어가 전용쿠폰을 등록하면 된다. 할인권은 패스트파이브의 베네핏 페이지에서 확인 후 신청 가능하다.

패스트파이브는 강남을 중심으로 서울 전 지역에 26개의 지점을 운영하는 국내 공유 오피스 분야의 차세대 유니콘으로 꼽히는 기업. 입주사는 2,070여개, 입주사 직원은 1만 8,000명에 달한다. 패스트파이브와 띵동 제휴 내용은 패스트파이브 전 지점 멤버에게 소개된다.

띵동은 과도한 수수료 및 광고비, 불법 리뷰, 배달비 할인 강요로 인한 음식값 인상과 서비스 저하 등 왜곡된 배달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한 배달독립운동을 진행 중이다.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대표주자로 저렴한 2% 수수료에 광고, 입점비 없는 착한 배달앱을 지향한다.

한편, 띵동은 주문가능 음식점 약 1만 5,000곳을 갖추고,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 수단으로 적용 중이다. 띵동에서 서울사랑상품권으로 배달음식을 주문하면, 배달비 포함한 10%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건당 2,000원까지, 횟수 상관없이 최대 5만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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