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도시락’은 취약계층 아동 청소년이 매일 하루 한 끼는 균형 잡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전문 영양사가 조리한 도시락을 제공하는 월드비전 후원사업이다.
앞서 배민은 고객이 배민 앱에서 한 개의 도시락 값(3,300원)을 기부하면 배민이 개당 1만 원의 식사 쿠폰을 함께 지원하는 ‘사랑의 도시락 선물하기’ 캠페인을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진행한 바 있다.
이 캠페인에는 총 3,056명의 고객이 참여해 6,900개의 도시락 값인 2,300여만원의 기부금이 조성됐다. 이에 배민은 고객 기부금과 함께 7,000만원의 식사 쿠폰을 지원했으며, 아이들을 위해 준비한 배민문방구의 펜과 노트 1,324세트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인 도시락과 식사 쿠폰은 전국 8개 지역에 위치한 한국월드비전 ‘사랑의 도시락’ 사업장에서 결식 우려가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 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