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진흥원과 국립재활원은 코로나19에 따른 생활속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하면서 보조기기 분야 창업활성화와 동 분야의 연구개발, 교육 확산을 위해 23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재활원 보조기기 열린제작실 개소에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최소의 인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 창진원 메이커 스페이스와 재활원 열린제작실 간 협업 네트워크를 구축 ▲ 양 기관 온·오프라인 행사 개최 시 수요자에 대한 교육 등 상호협력 ▲ 재활원을 통해 개발된 보조기기 결과물에 대한 메이커 스페이스 확산 ▲ 보조기기 사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정보제공 등 상호협력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
김광현 창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 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조기기분야 창업기업의 애로해소를 위해 창업지원사업 제도, 지원금 안내, 창업 콘텐츠 등 관련 정보제공을 제공하고, 업무협약 체결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조기기 분야 창업활성화를 위한 협력을 적극 추진할 것”라고 말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